갑작스런 결정으로 무작정 떠난 전국일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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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1. 진도항 산타모니카호 타고 제주도 가기
진도항에서 제주항으로 가는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운항중입니다.
추자도를 경유할 경우 2시간, 추자도를 경유하지 않을 경우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차를 실어 빠르게 제주도로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진도항이 팽목항이더군요... 승선 전에 팽목항에 잠시 들렀습니다.
산타모니카호 내부는 깨끗하고 쾌적해서 2시간 동안 숙면을 취했네요~
2. 곽지해수욕장
애매럴드 빛 바다를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맑은 바다와 고운 백사장... 제주도 해수욕장은 정말 최고라고 하겠습니다.
해수욕장을 간다면 단연 제주도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네요~
3. 싱계물공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잠시 쉴 수 있는 파고라도 있어서 그늘에서 좀 쉬었다 가기 좋구요.
눈앞에 펼처진 신창풍차해안의 모습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여기가 제주도임을 바로 느끼게 해주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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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장비 : 고프로 10 + 아이폰 13pro
* 촬영편집 : 맥북프로 + 파이널컷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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