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은 된 듯하다....
태국 방콩에서 즐긴 송크란 축제 기간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까마득한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인데,
수 많은 군중들 속에 끼어 사진을 찍고 있는 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 한장이 또 나를 뒤흔든다....
파인더로 훅 들어온 누군지도 모를 저 사람의 모습을 보는 순간
짧은 시간에 셔터가 눌러지고 나의 필름엔 그 날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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