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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Boston

#14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개인적으로 꼭 보스턴을 오고 싶었던 이유가 하나 있다면, 하버드대학교를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세계 석학들을 배출한 너무나도 유명한 곳.... 이번 보스턴 여정은 하버드대학교를 돌아보며 마무리 하게 된다.... 찰스강을 건너 MIT를 보고 조금만 더 들어오면 하버드대학교 캠퍼스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하버드대학교가 있는 이 지역도 예일대학교가 있던 뉴헤이븐처럼 주변의 건물들이 학교 건물들인데, 낮은 건물들이 속닥속닥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유럽의 거리 같은 느낌이다. 햇살을 맞으며 하버드대학교로 들어간다...... 버스에서 내려 학교로 가는 사람들.... 이 사람들 하버드 대학생.... 음... 정말 얼마나 머리가 좋길래...ㅜㅜ 엄청 부럽다...ㅎㅎ 캠퍼스를 들어서면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싱그러운 잔디와.. 더보기
#13 보스턴 코플리 스퀘어, 찰스강, MIT 2013. 6. 4 보스턴에서의 뜨거운 오후가 시작되었다. 퀸시마켓을 나와 퍼블릭 가든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버드대학교를 가기 전에 잠시 코플리 스퀘어에 들렀다. 이 곳에는 보스턴 공공 도서관이 있고, 보스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존핸콕 타워가 있다. 코플리 스퀘어에 도착하니 이곳에는 시장이 열리고 있었는데, 집에서 만들어온 유기농 제품들을 팔고 있었다. 존행콕타워의 유리에 비친 트리니티 교회의 모습..... 트리니티 교회 저 건물이 보스턴 공공도서관이다. 맨하탄의 공공도서관하고는 조금 다른 스타일 같다. 이 곳이 얼마전 보스턴 마라톤 당시에 테러가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순간 놀람...ㅡ,.ㅡ;;; 그래서 그 희생자를 추모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다. 저 푸른 하늘색이 내 눈을 정화시켜 주는 것 같다..... 더보기
#12 보스턴 퀸시마켓, 퍼블릭 가든 2013. 6. 4 예일대학교를 나와 두어시간 달려서 드디어 보스턴에 도착했다. 보스턴... 하면 떠오르는 것은? 보스턴 레드삭스 야구팀, 보스턴 항구, 하버드대학교, MIT공대....보스턴 마라톤! 우리가 보스턴을 방문하기 얼마전에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로 보스턴을 방문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안정화를 찾아서 방문에 무리가 없었다~ 보스턴은 미국의 역사적으로 볼때 큰 의미가 있는 도시인데, "최초의" 또는 "가장 오래된"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 하겠다. 여기서 미국 독립운동의 역사도 시작되고, 여기서 최초로 미국 지하철이 생기고, 여기서 최로의 공원도 조성되고..... 여러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역사가 오래된 도시...... 특히, 독립운동을 통해 미국의 독립을 성공시킨 보.. 더보기
#11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2013. 6. 4 아침이 밝았다. 어제 흐리고 폭우가 왔다갔다 하던 날씨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아침부터 태양빛이 눈이 부실정도로 날씨가 좋다. 오늘은 보스턴으로 떠나는 날!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보스턴으로 출발한다. 보스턴은 뉴욕에서 약 4시간정도 거리에 있다. 보스턴은 메사츄세츠주에 있는 도시인데 보스턴으로 가는 중간쯤에 예일대학이 있는 코네티컷주 뉴헤이븐(New Haven)이라는 지역에 들렀다. 예일대학교 캠퍼스는 뉴헤이븐 도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대학 캠퍼스가 엄청 넗다...ㅡ,.ㅡ;;; 도시 하나가 그냥 예일대학교 캠퍼스라 생각하면 된다....@@ 뉴헤이븐에 있는 주민들은 예일대학교 학생이거나, 교직원....또는 대학교에 관련된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