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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ing Steve Jobs


 애플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애도의 글...

스티브잡스의 수혜자들이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까?
나도 그 수혜자 중 한 사람이다. 
늘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던 것들을 하나씩 실천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이 안타깝다.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 부르고, 최고의 CEO라 부른다.

난 그를 철학자라 부르고 싶다.
인문학적인 감성을 담아내려 노력했던 그의 고집과 철학이 그를 만든 것은 아닐까....
테크놀로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 그를 통해
다시금 문학을 전공했던 나 자신이 오늘따라 자랑스럽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