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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ker Coffee - Kenya Othaya AA 요즘은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첫 패널 리뷰 커피로 '앵커커피'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케냐 오타야...... 케냐 커피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커피입니다.뭐랄까요...에티오피아의 화려함에 콜롬비아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매력적인 커피라 생각합니다.홈로스팅을 하면서 한동안 도르만스 케냐에 빠져서 케냐 생두를 종류별로 다 볶아보기도 했었죠. 앵커커피의 케냐 오타야는 200g이 매우 콤팩트한 느낌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택배박스를 여는 순간 아로마 밸브를 통해 나오는 향이 무척이나 향기로웠습니다.다만, 아쉽운 부분은 봉투에 실링이 없어서 따로 원두를 옮겨 보관해야 한다는 것인데가능하다면 실링이 가능한 봉투를 사용한다면 보관에서 좀더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로스팅은 딱 봐도 미디.. 더보기
Jean-Paul Sartre 사르트르가 쓴 책을 처음 읽어보는데, 첫 장 부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다..... 똑똑한 건 알겠는데.... 글은 좀 쉽게 써주면 안될까...ㅠㅠ 더보기
즐거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새벽 산책 새벽은 이런 느낌이라 참 좋다.... 더보기
2017. 3. 24 스캐치 아주 즐거웠던 하루.... 더보기
버켓리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5권을 집에 들여놓은 날..... 버켓리스트에 담아 놓았던 것을 드디어 꺼냈다. 다 읽을 수는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냥 로망 같은 것이랄까..... 방 하나에 가득찬 책들을 보면서 미치도록 문학에 빠져 지내던 젊은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한편으로 뭔거 허전한 이 느낌은 뭘까.... 아마도 지금은 가슴속에 뭔가 뜨거운 것이 없어서 일까... 더보기
새벽 #3 이 시간에만 볼 수 있는 빛과 그림자 더보기
새벽 #2 새벽 캠퍼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