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타 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동 준비하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실내의 습도도 많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내 방의 습도는 38~45% 정도를 보이고 있다. 기타를 보관하기 좋은 습도가 50% 전후반임을 감안할 때, 조금 낮은 습도를 보이고 있으므로, 습도에 의한 변형을 줄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로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서 생기는 변형이 있고,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서 생기는 변형이 있는데, 습도가 낮으면 기타의 상판이 낮아져서 줄의 높이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낮은 습도에 의한 목재의 수축으로 목재에 크랙이 발생 할 수 있다. 반대로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기타의 상판이 볼록하게 불러올라 상판의 크랙이 생길 수 있으며, 기타줄의 높이가 높아져서 연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두 상황 모두 기타에게는 치명적인 상태라 하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