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욕

Manhattan 2013 오래된 사진을 정리하고 기념하고 싶어 갤러리를 만들어 봅니다. 갤러리 주소는..... http://mimesis7.wixsite.com/manhattan 더보기
Manhattan Manhattan 2013. 6. 3 Top of the Rock @ New York Photo by Ko Jaehyun 뉴욕 록펠러센터 전망대 'Top of the Rock'에서 찍은 맨하탄의 모습이다.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결국 전망대에 오르지 못할 것 같았는데, 기적처럼 날씨가 맑아져서 그 유명한 록펠러센터 전망대에서의 맨하탄을 볼 수 있었다. 비가 오다 날이 맑아져서 그런지 구름마저도 입체감 있는 아주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사진의 매력...아니 마력이 바로 이것이다. 이 사진 한장을 보면서 그날 내가 눈에 보고 느낀 것들이 선명하게 지나간다. 거짓말 같지만 그날 바람에 빗방울이 내 얼굴을 스치던 느낌과, 축축한 거리의 느낌...그리고 냄새들... 거실에 걸려있는 이 사진을 보면서 나는 .. 더보기
[미국여행 Tip #2] 뉴욕 여행 Tip 뉴욕은 지구 반대 방향으로 14시간 정도 날아가야 도착 할 수 있는 먼 곳입니다. 날짜 변경선을 지나기 때문에 갈때는 하루를 벌 수 있지만,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하루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날짜 계산을 잘 해야겠죠~ 저는 6월 1일 오후 3시 델타항공으로 일본 나리타에서 출발해서 날짜 변경선을 지났기에 같은날 오후 3시쯤에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분명 1일 오후 3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같은날 같은 시간...ㅋ 직항을 이용하면 대부분 오전에 도착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하루를 온전히 여행에 쓸 수 있기에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유를 하게 되면 오후3시나 아니면 저녁 9~10시 쯤, 아니면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항공권을 구입하실 때 시간을 잘 보시고 .. 더보기
[미국여행 Tip #1] 출국 전 여행준비 미국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준비과정과 여행 후 실제 느꼈던 부분을 중심으로 간략한 Tip을 남겨봅니다. 더 많고 좋은 정보가 요즘 넘쳐나는데, 이 많은 정보를 다 흡수하기도 벅차고, 그 정보들이 과연 나에게 모두 유용할지도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 또한 이번 미국여행을 준비하면서 각종 포털의 카페나 파워블로거의 블로그 등 엄청난 자료를 서칭하면서 스크랩했고, 여행 서적도 5권정도 봤습니다. 요즘은 여행하기가 그만큼 쉬워진 것이 사실이죠.... 많은 정보들을 아쥐 쉽게 구할 수도 있구요~ 책을 보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2주 정도 자료를 찾다보면 여행지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요약이 됩니다. 그리고, 파워블로거나 여행기를 포스팅한 사람에게 메일이나 쪽지 등으로 현지의 정보를 바로 들을 수도 있죠.. 더보기
Circle Line Cruise in New York 2013. 6. 1 뉴욕에 도착 하고 가장 먼저 크루즈를 타고 맨하탄과 첫 만남을.....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720P 해상도로 설정해서 보시고,구글 광고가 뜨면 X표시 눌러서 없애고 보시기 바랍니다. ================================================================================================================== 뉴욕에 도착한 첫 날 뉴욕 시티패스로 가장 먼저 서클라인 크루즈를 타고 맨하탄 투어를 했다. 허드슨강을 따라 미드타운에서 다운타운으로 내려와 다시 이스트강을 거슬러 미드타운으로 올라간 뒤, 돌아오는 코스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을 경유해서 오는데, 해질 무렵이라 그 풍경이 너무나.. 더보기
4th & 5th day in New York 뉴욕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담았습니다. 아직도 엠파이어스테이트 전망대에서 보이는 저 야경을 잊을 수 없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돌아오는 길은 그렇게 아쉬움만 가득했죠... Music by Kotaro Oshio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720P 해상도로 설정해서 보시고,구글 광고가 뜨면 X표시 눌러서 없애고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여행기 전체 글 보기(클릭) 더보기
#20 부르클린브릿지, 덤보(Dumbo) 2013. 6. 5 힘든 오후를 보내고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를 연거푸 두 병 마시고 에어컨 앞에서 열을 식힌 후 저녁이 저물기 전에 부르클린으로 가야만 했다. 해가 지고 나면 부르클린 브릿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말이다.... 숙소를 나와 다시 42번가 타임스퀘어 역으로 이동하고 지하철을 타고 부르클린으로 달려왔다. 피곤함이 몰려들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걸을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 부르클린에 도착해서 지하철 역을 빠져나오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 너무나 기분이 상쾌했다. 해질 무렵이라 바람이 적당해서 퀘적한 느낌이 다리가 아프다는 것을 잠시 잊게 해준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르클린 덤보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는 정말 저기 꼭 가보고 싶었다... 더보기
#19 애플스토어, 그랜드센트럴역, 크라이슬러 빌딩 2013. 6. 5 오후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센트럴파크를 나와 5번가를 서성이고 있었다. 분명히 이 곳 주변에 뭔가 볼 곳이 많았던거 같은데, 잠시 눈부신 햇빛으로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마음을 가라 앉히고 지도를 펼쳐 표시해둔 내용을 확인한다. 아....5번가... 럭셔리하다는 그 5번가에는 쇼핑을 하기 위한 곳이 많다는 것! 센트럴파크 앞 도로를 하나 건너면, 뉴욕의 애플스토어가 딱 보인다~ 오~ 우리나라에는 없는 애플스토어... 여기서 사람들이 신제품이 발매 될 때마다 줄서서 기다리던 장면이 떠오른다. 그 곳이 바로 이곳이구나.... 큰 사과 마크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통유리로 된 입구가 보인다. 매장은 지하.... 여기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둥근 계단을 통해 내려간다. 애플스토어는 디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