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썸네일형 리스트형 #07 MoMA, Top of the Rock, 첼시, 홈스테드 스테이크 하우스 비가 그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던 뉴욕현대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뉴욕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오후시간에 가게 되면 줄이 엄청 길기 때문에 보통 오전에 일찍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린 앞서 말했듯 뉴욕 시티패스를 미리 구매했기 때문에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뉴욕의 대표적인 미술관중 하나로 역시 도착하니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나 지식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이곳에서 무엇을 느끼고 보게 될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안목(?) 한번 높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입장하게 된다. 각 층마다 전시를 하고 있는데, 맨 위층에서 보면서 아래로 내려오기로 했다. 모마의 정원에도 이렇게 작품이 있고... 여기저기에 작품이 있다. 모든게 다 작품이다. 여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