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결정으로 무작정 떠난 전국일주 이야기...
#전국일주 #자동차전국일주 #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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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1. 쏠비치 진도
진도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쏠비치 진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진도의 남쪽 바다 풍경을 높은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최적의 위치...
아름다운 풍경... 이국적인 리조트 건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해외 관광지에 온 느낌입니다.
어촌 마을을 지나다 갑자기 보이는 쏠비치 진도의 모습이
춘천의 레고랜드 처럼 생뚱맞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정말 좋은 곳이더군요!!
2. 진도타워
진도대교를 사이에 두고 진도와 해남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진도쪽에 위치한 진도타워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울돌목의 주변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면 건너편 우수영관광지로도 갈 수 있습니다.
거센 물살이 인상적인데, 이를 이용해 뜰채로 숭어를 낚는 장면도 익숙하실거에요~
3. 운림삼별초공원 오토캠핑장
진도 내륙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운림삼별초공원과 인접한 곳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나무그늘이 참 좋았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공원 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네요~
저녁에 캠핑장 조명이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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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장비 : 고프로 10 + 아이폰 13pro
* 촬영편집 : 맥북프로 + 파이널컷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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