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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물 유럽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배가 준 선물.... 앙증맞은 크기와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비알레띠 모카포드로 로마에서 가져온 타짜도르 커피까지 맛본 아침... 이탈리아.... 꼭 가보고 싶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오늘 아침만큼은 이탈리아에서 진한 커피 한 잔 마신 기분이다. 모카포트.... 커피 맛이 확실히 매력이 있다. 머신이 내려주는 에스프레소가 조금은 부담되거나, 드립이 그렇게 강렬한 느낌이 없다고 느낀다면 모카포트를 한 번 즐겨보면 어떨까... 이탈리아 커피 특유의 묵직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Titanium protected IMS shower screen for E-61 Group head E-61 Group head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곳.... 뜨거운 물과 커피가 만나 에스프레소가 만들어지는 공간.... 그 뜨거운 물을 커피에 골고루 뿌려주는 역할을 저 황금빛 샤워스크린이 하고 있다. 벌집모양의 구조안에 촘촘한 구멍이 있고... 이곳을 통해 흘러나온 고온의 물이 커피와 만나게 되면 무수한 반응에 따른 결과로 다양한 맛이 나는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그룹헤드의 샤워스크린에 물에 불어난 커피 가루가 묻거나 물이 스크린에 맺혀서 제대로 흘러내리지 못하는 등의 작은 문제로 커피 추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여러가지 변화로 커피 맛의 변화도 생기게 된다. 뭐...아직 맛을 제대로 모르는 나는 그 차이를 모르겠지만...ㅡ,.ㅡ;;;;; 언젠가 알게될거라 생각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