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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라인더

Orphan Espresso Lido 2 Manual Coffee Grinder Lido 2 Manual Coffee Grinder 커피를 그라인딩하기 위한 핸드밀(그라인더)... 전동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나 집이 아닌 곳에서는 핸드밀이 필요하다. 기존에 몇가지 저렴한 핸드밀을 사용해 보고 전동그라인더 구입 후 핸드밀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라인딩을 해서 가지고 나와 커피를 마시기엔 뭔가 부족함이 늘 아쉬웠기에 핸드밀을 하나 장만하게 되었다. 이왕 사용하는 핸드밀이라면 튼튼하고 분쇄도의 균일성이 좋은 녀석으로 구하고 싶었다. 주문을 하고 77일이 지나서야 받게 되었다. 긴 시간 기다리며 걱정했던 마음은 그라인더를 손에 잡는 순간 사라져 버렸다. 역시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런 핸드밀을 만드는 사람이 있었다니 말이다... 리도2는 Orphan Esp.. 더보기
Compak K-3 Touch 청소하기 이사를 하는 관계로 한동안 커피 그라인더를 청소하지 못했더니, 그라인더에서 슬슬 커피의 찌든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고, 이 냄새가 조금 거슬리기 시작해서 결국은 분해 후 청소를 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를 하기위에 분해를 위한 도구들을 준비하고 심호흡을 한 후 먼저 분해를 시작한다. 일반적인 커피 그라인더는 커피를 갈기 위해 2개의 날(burr)사용한다. 이 두 개의 버가 위 아래로 위치해서 그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 수록 커피가 곱게 분쇄된다. 하지만 강력한 모터의 힘에 의해 커피가 원심력을 받아 그라인딩 되면서 그라인더 내부에 많은 커피들이 남게 되고, 이렇게 남게된 커피 가루가 시간이 지나면서 눌러 붙고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되기에 수시로 그라인더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커피의 맛은 설명하지 않아도....ㅡ,.. 더보기
커피 그라인더 청소 커피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마실 때와 핸드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는 각기 다른 분쇄도로 커피를 그라인딩한다. 핸드드립으로는 보통정도의 굵기로...에스프레소의 경우는 아주 작은 굵기로... 일반적으로 그라인딩을 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커피와 물이 만나는 시간이 길면 굵게 분쇄하고, 커피와 물이 만나는 시간이 짧을 수록 가늘게 분쇄하는 것이 포인트다. 원두를 그라인딩 하다 보면 커피 가루가 그라인더의 구석구석에 끼여서 쌓이게 되는데, 이 녀석이 시간이 지나면 신선한 원두의 향기와 맛까지 변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정기적인 그라인더 청소는 필수라 하겠다. 일단 그라인더를 분해해서 구석구석 솔로 문질러 기존의 커피가루를 털어내고 진공 청소기로 싹싹 땡겨준다. 완전 분해는 안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