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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커피볶는 곰-Maple Blend Coffee 블랙워터이슈(http://bwissue.com)의 커피 리뷰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달구는 그 날에도... 시원한 바람에 낙옆이 흩날리는 날에도.... 페이스북에서 '커피볶는 곰' 커피에 대한 퀴즈를 한번에 맞추지 못하고, 다시금 주어지는 힌트를 보면서 식은 땀 흘리며 도전해서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블랙워터 이슈의 커피 칼럼과 로스트 정보를 읽어 본 후라 상당히 기대되는 커피였고, 심혈을 기울여 로스팅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더욱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선정되고 며칠전 택배로 받은 메이플 블렌드.....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놀라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단풍잎이 붉게 물든 색이 참 이쁩니다. 저 곰발바닥 무척 앙증맞죠? ^^;; 포장이나 라벨이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 더보기
Koppi-Fine Coffee Roasters-Ndaroini AA Koppi Fine Coffee Roasters http://koppi.se 케냐다... 싱글 케냐.... 케냐AA는 많이 접해본 커피라.... 스웨덴에서 유명한 Koppi의 커피가 뭐가 크게 다를게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한국에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봉투를 열어보고는 잠시 당황했다... 케냔데... 로스팅을?? 뭐야?? 케냔데?? 지금까지 난 케냐AA를 중강배전으로만 접해서 그런지 이런 약배전에 당황했다. 얼마전 마셨던 스웨덴 드롭커피의 자스민과 비슷하다. 아니, 자세히 안보면 같은 커피라고 생각할 정도로 흡사하다... 북유럽 사람들은 이런 스타일의 커피를 좋아하는 걸까... 미국에서 구했던 벨톤도, 바로 앞에 마셨던 드롭커피도.... 약배전이다...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가득하게 퍼진다. 이렇게 로스팅.. 더보기
드립 커피를 마셔보자! 커피수업이 마무리 되어 갈 즈음에 이제 배운 것을 복습하기 위해 핸드드립 기구를 장만했다. 소소한 지름은 아니군....ㅡ,.ㅡ;;; 우선 위 사진이 핸드드립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들이라 하겠다. 좌로부터 커피콩을 분쇄하기 위한 핸드밀, 뜨거운 물을 드립하기 위한 포트, 그 위에는 클레버 드리퍼 우측 하단에는 서버, 그 위에는 하리오 드리퍼가 있다. 여기에 더 추가하자면 커피의 정량을 계량하기 위한 전자저울과 물온도를 맞추기 위한 온도계 정도가 있다면 금상첨화^^ 어떻게 하다보니 하리오(Hario)제품군으로 다 구매를 하게 되었다. 드립 도구 중에서는 워낙 유명한 제품들이고, 강사님이 추천해 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 물론, 구입전에 검색을 통해서 몇몇 도구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