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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후의 편도 수술 졸업과 정태기 원장 선생님. 승후가 편도 수술을 하고, 이제 졸업을 하며 정태기 원장 선생님과 기념 촬영을 했다. 승후의 편도 수술 후기를 간략히 남기자면... 어릴때 부터 편도가 커서 잠을 잘 때 코골이가 심했고, 6살 부터는 수면 무호흡증이 너무 심해졌다. 또한, 잦은 편도염과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매번 고생하는 승후를 보니 너무나 안쓰러웠기에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 요즘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편도 수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찾을 수 있었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오히려 판단이 더 어려웠다. 부산에서 추천하는 병원들은 대부분 대학병원이었다. 아무래도 수술과 관련되다보니 전문의가 많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많이 추천했다. 하지만, 승후는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수술을 해.. 더보기
생일 42번째 생일에 처음으로 꽃을 받았다.... 지금까지 잘 몰랐는데, 꽃 선물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새벽에 문득 잠을 깨다.... 새벽에 참을 설치다 더 잘까 하다 일어나 오랜만에 커피를 내리다 보니 '지난 몇 년간 무수히도 많은 커피를 마셨구나....' '하지만, 같은 맛의 커피는 없었구나...' 커피는 바로 이런게 매력인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로스팅이 무척 하고 싶은 새벽이다..... 더보기
Jean-Paul Sartre 사르트르가 쓴 책을 처음 읽어보는데, 첫 장 부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다..... 똑똑한 건 알겠는데.... 글은 좀 쉽게 써주면 안될까...ㅠㅠ 더보기
즐거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새벽 산책 새벽은 이런 느낌이라 참 좋다.... 더보기
2017. 3. 24 스캐치 아주 즐거웠던 하루.... 더보기
버켓리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5권을 집에 들여놓은 날..... 버켓리스트에 담아 놓았던 것을 드디어 꺼냈다. 다 읽을 수는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냥 로망 같은 것이랄까..... 방 하나에 가득찬 책들을 보면서 미치도록 문학에 빠져 지내던 젊은 시절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한편으로 뭔거 허전한 이 느낌은 뭘까.... 아마도 지금은 가슴속에 뭔가 뜨거운 것이 없어서 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