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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Demitasse

Demitasse(데미타세)



데미타스(demitasse)는 원래 프랑스에서 온 말로 demi(반)와 tasse(잔)을 뜻하는 합성어로서 보통 사용하는 커피 잔(4oz, 120mL)의 반 정도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데미타스는 이탈리아어로 데미타쎄(demitazza)라고도 하는데,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espresso)나 터키쉬 커피(turkish coffee)를 담는 잔이다. 적당히 데워진 데미타스에 60ml(2-3oz) 정도의 진한 커피가 제공되는데, 여기에 우유나 크림은 넣지 않고 설탕을 적당량 넣어 먹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데미타스 [demitasse] (두산백과)






에스프로소 한잔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데미타세 잔에 마셔야 한다.


두툼한 자기로 만들어진 작은 잔....


따뜻하게 데워진 데미타세에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


두툼하고 무겁끼 까지한 데미타스는 작은 양으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를 식지 않고 최대한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받침을 사용해서 열손실을 최대한 막아주고 있고,


내부는 'U'자 모형으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가 밖으로 튀어나가거나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작지만 작은 센스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요녀석은 Shot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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