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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New York

#03 Times Square

뉴욕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타임스퀘어!!


싸이가 연말에 강남스타일을 공연했던 바로 그 곳!!!


뉴욕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바로 그 곳이다.


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얼마나 사람들이 몰려들었는지.....


이 넓은 공간에 사람들로 꽉 차있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뉴욕에 오면 가장 먼저 와 보고 싶어하는 곳이라 하겠다.


자, 걸어보자~ TV에서 보던 바로 그 곳을 내 두 다리로 직접 걸어보자!!


와....내가 여기에 있다니... 세상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이 곳에 서 있다니!!!


여기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은 곳이 맨하탄에서도 타임스퀘어라 하겠다.


수많은 전광판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광고를 하고 있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곳이 뉴욕이고,


그 서로가 희안하게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러한 매력이 뉴욕을 찾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이 곳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광객이라 보면 된다.


도대체 하루에 몇명이 뉴욕으로 오늘 걸까?


오늘은 특히 토요일이라 평일 보다 사람들이 더 많다.


여기저기 사람들의 모습속에는 설레임과 기쁨이 보인다.


얼마나 이 곳에 오고 싶었을까?



저 계단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올라가지도 못했다. ㅠㅠ


저기서 인증샷 찍어줘야 뉴욕에 왔다고 명함 내밀 수 있다는데...ㅋㅋㅋ


저기 앉아서 모두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다.



타임스퀘어는 7ave 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지점이다.


그래서 그 모양이 삼각형인데, 브로드웨이와 교차점인 이 곳을 중심으로 뮤지컬 극장들이 모여 있다.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성지 같은 곳.....


하지만 너무 비싸다...ㅠㅠ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광고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 광고를 보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ㅎㅎㅎ


다들 이 느낌을 느끼기에 바빠보인다....



맥도날드 간판도 엄청 크다.


미국 아니랠까봐...ㅋㅋㅋ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곳을 보면서


갑자기 전력 수급의 문제로 걱정하는 우리나라가 생각났다.


여기는 얼마나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빵빵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건지....



대형 간판과 화려한 조명이 타임스퀘어의 상징인 것 같다.


이 곳엔 또한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들도 있는데,


I love NY 티셔츠, 머그컵 등 뉴욕 로고가 들어간 수 많은 제품들이 있다.


같은 물건인데 가격은 왜 서로 다른걸까? ㅋㅋㅋ












타임스퀘어의 명물 네이키드 카우보이.


음... 사진의 네이키드 카우보이는 짝퉁이다...ㅡ,.ㅡ;;;


오리지널 카우보이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안나온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래서 최근에서 짝퉁이 판을 친다고 한다....ㅋㅋㅋ


사진 찍고 기타에 팁을 넣어주는데, 주로 여자 고객들을 상대로 사진을 찍는다.ㅎㅎ


여자들도 은근히 좋아라 하는 눈치...ㅋㅋㅋㅋ




뉴요커들은 횡단보도의 신호를 잘 지키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도 정말 빨간 불 켜저있는데도 막 건넌다...


정말 쿨한 사람들이다....ㅎㅎㅎ


이렇게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지키며 기다리는 사람들은 100% 관광객이란 사실....ㅋㅋㅋ


나중에 우린 그냥 막 건넜다....ㅎㅎㅎ 뉴욕이니까~ㅎㅎ










삼성이 광고에 엄청 돈을 많이 쓰고 있다.


광고판 사이즈가 엄청나구만!!!









화려한 간판들과 조명으로 불이 꺼지지 않는 타임스퀘어....


그 곳에 내가 서있다는 것이 꿈처럼 느껴진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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