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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볶는 곰-Maple Blend Coffee 블랙워터이슈(http://bwissue.com)의 커피 리뷰에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달구는 그 날에도... 시원한 바람에 낙옆이 흩날리는 날에도.... 페이스북에서 '커피볶는 곰' 커피에 대한 퀴즈를 한번에 맞추지 못하고, 다시금 주어지는 힌트를 보면서 식은 땀 흘리며 도전해서 리뷰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미 블랙워터 이슈의 커피 칼럼과 로스트 정보를 읽어 본 후라 상당히 기대되는 커피였고, 심혈을 기울여 로스팅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더욱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선정되고 며칠전 택배로 받은 메이플 블렌드..... 박스를 여는 순간부터 놀라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단풍잎이 붉게 물든 색이 참 이쁩니다. 저 곰발바닥 무척 앙증맞죠? ^^;; 포장이나 라벨이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 더보기
illy Art Collection - Anish Kapoor '아름답다' 그 말 밖엔..... 아니쉬 카푸어와 일리의 콜라보레이션 데미타세 보는 순간 반해버린.... 곡선과 금속의 질감이 모던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아니쉬 카푸의의 조각작품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콜라보레이션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박스를 오픈하면 이렇게 작품을 전시하듯 펼쳐진다. 이런 포장 또한 이러한 예술적 감각이 깃들어 있다. 소서가 특이하게 구멍이 나있다 디자인과 감각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광장이나 미술관 앞에 새워진 대형 금속 조형물이 내 손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자기와 금속의 만남 순백의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금속의 강렬함 세기에 남을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무슨말이 필요할.. 더보기
Verve Coffee Roasters - Streetlevel Espresso-Guatemala Verve Coffee Roasters(http://www.vervecoffeeroasters.com) Streetlevel Espresso(http://www.vervecoffeeroasters.com/collections/frontpage/products/streetlevel) Guatemala Stone Fruit, Zest, Structured 미국 버브 커피로스터스의 에스프레소 커피 스트릿레벨이다.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과테말라의 다른 지역의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등 남미 커피를 예전부터 좋아했고, 과테말라는 어느정도 맛이 보장(?)된다는 생각으로 지름을 강행했다... 물론 이 지름을 추진한 딴죽걸이님의 뽐뿌에 어려운 자금사정.. 더보기
매콤한 식사 뒤엔 역시 아포가토! 와이프와 매콤하고 기름진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 오늘 길에 아이스크림을 조금 사왔다. 그냥 마시려 하다가 머신을 예열해 둔 상태라 바로 아포가토로 메뉴를 변경한다. 아..... 아포가토.... 참 좋다.... 퇴근길에 수퍼마켓에 들러 할인하는 아이스크림을 좀 사둬야겠다. 더보기
Coffee LEC - Dacho(Dark Chocolate) Coffee LEC - Dacho Espresso Blend 커피렉에서는 에스프레소 블렌드의 이름을 참 잘 짓는 것 같다. 이름을 조금만 유추해보면 대략 그 커피의 느낌과 맛을 예상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다쵸.... 이건 맥시칸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열면 보일 것 만 같은 느낌의 이름인데, 체크박스를 보면 Dark Chocolate에 체킹되어 있다. 아..... 그렇군... 찐하고 묵직한 바로 그 맛이겠구나......ㅎㅎㅎ 앞서 맛본 텐저린과 레오의 산미와 아로마에 혀와 코가 마비되었는데, 다쵸를 오픈하면서 달콤한 향기에 다시금 혀와 코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든다. Brazil Santos + Ethiopia Sidamo 음... 브라질 산토스 베이스...내가 요즘 로스팅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 더보기
Coffee LEC - Reo(Red Orange) Coffee LEC - Reo Espresso Blend 레오... 어릴때 TV만화에서 흰사자 레오가 갑자기 생각난다...ㅡ,.ㅡ;;; 무슨 뜻일까... 생각하다 커피 봉투를 보니 Red Orange에 체크가 딱!! 아하~ 이거구나... 레드 오렌지...자몽....ㅎㅎㅎ 음... 뜯어보지 않아도 느낌 딱 오네.... 시큼, 상큼....군침이 갑자기 입안 한가득...츄르릅~~ㅋ 역시...향기가 아주 그냥~ 끝내준다! Colombia Huila + Yirgacheffe 익숙한 아로마라 했더니 역시 예가체프가 블렌딩되어 있구나.... 콜롬비아와 예가체프라....콜롬비아 베이스라 바디감도 어느 정도 기대해도 될 듯 하다. 텐저린 보다 조금 더 상큼한 향기에 블랙업커피의 네로쥬시 Citrus와 좀 더 가깝다는 느.. 더보기
Cofee LEC - Tangerine Coffee LEC의 에스프로소 블렌드 커피 Tangerine(텐저린) 이름이 텐저린.... 오렌지.....상큼한 맛.... 이런 느낌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에스프레소 블렌드라 하겠다. 향긋한 향이....새콤함이 그대로 코를 찌른다. Ethiopia Specialty natural + Ethiopia washed 에티오피아의 어떤 커피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추럴 프로세싱과 와시드 프로세싱으로 블렌딩 했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같은 커피의 다른 프로세싱도 가능 할 것이고... 다른 커피의 다른 프로세싱으로 블렌딩 했을 수도 있고.... 이렇게 블렌딩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산미의 느낌이 얼마전 마셨던 블랙업커피의 네로쥬시 Citrus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글쎄...맛은 어떨까... 역시 .. 더보기
Giant Coffee Roasters - Eespresso Blend 홈바리스타클럽 카페에서 자이언트님의 원두 이벤트를 신청해서 이렇게 당첨이 되었다. 이렇게 좋은 커피를 나눔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아직 출시전인 에스프레소 블렌딩 커피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종이 봉투가 오히려 비닐 지퍼백 보다 어울린다. 자이언트 커피로스터스라는 타이틀도 아주 멋지게 스탬핑되어있다.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이런 컨셉이 마음에 든다^^ 뒷면에는 친절한 설명까지 메모되어 있다. 정성을 담은 메모까지.... 블렌딩의 포커스가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 어떤 맛을 추구하는지가 잘 나타나있다. 이런 의도가 잘 담겨져 있는지 이제 추출을 통해 맛을 봐야 할 차례.... Colombia Huila Supremo 40%Ethiopia Gedeo Yirgacheffe 30%Brazil S.. 더보기